2025년 코나아이 전략 공개 (회사소개, 이슈, 성장성)

코나아이 디지털 지역 화폐 산업 이미지

 

🏢 코나아이, 디지털 금융 혁신의 선두주자

코나아이는 1998년 설립 이후 스마트카드 기반 결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에 참여해온 기업입니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공공형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핀테크 기반 공공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스마트카드 단말기에서 출발해, 이제는 모바일 기반 디지털 지갑, 지역화폐 시스템, 복지 바우처 플랫폼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금융사 등입니다. 코나아이의 대표 제품은 ‘KONA 카드’, ‘KONA PAY’이며, 이는 전국 200여 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지역화폐 플랫폼의 기반 기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코나아이는 보안성 높은 정산 시스템과 가맹점 관리 모듈을 통해 정책 집행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2025년 핵심 이슈 – 지역화폐 이후, ‘디지털 바우처’로 방향 전환

2025년은 코나아이에게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중심에는 ‘지역화폐’의 구조적 변화가 있습니다. 2024년 말, 정부는 예산 효율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나아이는 ‘디지털 바우처’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빠르게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디지털 바우처는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서 다양한 행정 수당을 디지털로 전환·지급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아동수당, 출산장려금, 복지포인트, 청년수당 등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각종 지원금을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수령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코나아이는 이 시스템을 전국 30여 개 시범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복지부·여가부 등 중앙정부 연계 시스템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 플랫폼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용처를 지역 내로 제한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2025년 핵심 이슈 – 디지털지갑·모바일페이 통합 생태계

코나아이의 두 번째 전략은 자사 결제 시스템을 넘어 ‘디지털 지갑’과 ‘모바일페이’ 기술을 통합한 생태계 확장입니다. 현재는 각 지자체나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앱과 결제 시스템이 분산돼 있어, 사용자의 접근성과 통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코나아이는 ‘KONA PAY’를 중심으로 다양한 결제 수단을 하나로 통합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NFC, QR코드, 바코드, 온라인 연동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대부분의 결제 환경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AI 기반 혜택 추천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의 결제 습관을 분석하고 맞춤형 쿠폰이나 지역 이벤트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결제 기능을 넘어서 사용자 참여 기반의 지역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시도입니다. 또한 모바일 지갑과 실물 카드의 연계 시스템은 고령층 사용자나 스마트폰 미보유 계층을 위한 포용적 기술이라는 점에서 정책 수혜기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2025년 핵심 전략 – 해외 진출 + 플랫폼 기반 확장

코나아이는 국내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특히 디지털 바우처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입니다. 현재는 필리핀과 베트남 정부와 함께 청년 교육지원 카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사우디아라비아와는 복지 바우처 플랫폼에 대한 협력을 논의 중입니다. 코나아이의 강점은 기술뿐 아니라 행정 흐름에 맞춘 ‘맞춤형 설계’ 역량입니다. 단순히 시스템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의 복지·교육·행정 구조에 맞게 모듈을 조정하고, 초기 운영까지 지원해주는 ‘토탈 플랫폼’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금융기관, 대학, 병원, 대형 유통사와의 B2B 협업을 확대하며 비공공 분야로의 확장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화 전략은 코나아이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넓히고, 공공 IT에서 민간 핀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카드회사에서 디지털 공공 플랫폼 기업으로

2025년 현재, 코나아이는 단순한 스마트카드 발급 기업이 아닙니다. 디지털 바우처, 모바일 지갑, 지역경제 플랫폼, 공공정책 집행시스템 등 다양한 사회적 기능을 통합해 운영하는 공공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산 집행의 투명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데이터 기반 정책 보완 등 디지털 행정에서 요구되는 핵심 요소를 기술로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큽니다. 정부 정책 변화, 시장 구조 재편 등 외부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코나아이는 빠르게 전략을 전환하고 기술을 고도화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습니다. 디지털 행정, 핀테크,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향후 코나아이의 성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공과 민간을 넘나드는 이 기업의 기술과 전략에 주목해보는 것은 지금이 적기입니다.